-
인천시 "지방세 체납하면 보험료 환금급 징수"
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A사는 2010년부터 2차례에 걸쳐 지방 법인세 5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. 공무원들이 독촉을 해도 요지부동이었다. 인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해당 기업에
-
1억6000만원 안 내고 버티기 20년, 50억 건물 공매에 '백기'
230억원. 지난해 강남구청이 징수한 체납 지방세 총액이다.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액수다. 가장 적은 금천구(30억원)의 약 8배에 달한다.“부자가 많아 고액 체납금도
-
지방세 고액체납자 94% 또 그 사람
서울시가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 7278명의 명단을 14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. 3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넘게 내지 않은 이들이 대상이다. 이들의
-
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씨, 공개된 상습체납 명단에 포함
세금을 1년 이상 내지 않은 경기지역 상습 고액 체납자 명단이 공개됐다. 두 개의 회사 대표로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도 포함됐다.경기도는 14일 전재용(51)씨가
-
올해 서울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7278명
서울시 지방세를 3000만원 이상 체납한 사람은 7278명(12월 9일 기준)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. 서울시는 이들의 이름 혹은 법인명, 주소, 체납액 등을 시 홈페이지(www
-
분리과세 이용한 ‘稅테크, 고소득자라면 막차 떠나기 전에…
일러스트:중앙포토 1%대 예금금리와 주가 급락, 부동산 경기 둔화…. 말 그대로 재테크의 춘궁기다. 세계적인 경기 부진 속에 최근 중국발 경제위기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투자자들
-
광주·전남 지방세 체납자 공개 기준 1000만원으로 낮춘다
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들의 명단 공개 대상이 크게 확대된다. 광주시와 전남도는 1일 “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 기준을 기존 3000만원 이상에서 1
-
정부, 체납 지방세와의 '45일 전쟁' 선포
체납 중인 지방세를 안 내고 버티기가 더욱 힘들어졌다. 특히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가 더욱 그렇다. 지방세에는 재산세·자동차세·부동산 취득세·면허세 등이 포함된다. 행정자치
-
[중앙시평] 답 없는 전세난, 내 집 마련을 장려하자
김현아건설산업연구원건설경제연구실장 주택시장에 모처럼 봄기운이 완연하다.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루한 침체기에 있었던 수도권 시장마저 회복세가 뚜렷하다. 그것도 지역별로 골고루 가격
-
전두환 전 대통령 동생 경환씨 4억 체납
3월 기준으로 3000만원이 넘는 지방세를 1년 이상 상습 체납한 6051명(개인 4113명,법인 1938곳)의 이름·나이·직업·주소·체납요지 등이 15일부터 시·도 홈페이지를
-
[특별기고] 불가피한 증세, 국민 저항 최소화하려면
[일러스트=강일구] 강병구인하대 교수·경제학 최근 담뱃값 인상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. 정부는 증세가 아니라고 강변하지만 담배에 개별소비세까지 부과하려는 마당에 부정하기 어렵다. 복
-
서울시,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8946명 신용불량자 등록 추진
서울시가 28일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상습 체납한 8946명(전체 체납액 4457억원)의 체납정보를 전국은행연합회에 제공해 일괄적으로 신용불량자로 등록한다. 신용불량으로 등록
-
[브리핑] 1000만원 체납자도 명단 공개 추진
서울시가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기준을 현행 지방세 3000만원에서 10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해달라고 안전행정부에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. 서울시 38세금징수과 관계자는 “체납기
-
[브리핑] 서울시, 전두환 체납 지방세 전액 환수
전두환 전 대통령이 서울시에 체납한 지방세 4700만원이 전액 환수된다.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압수 미술품 등에 대한 경매 수익금 중 일부가 오는 1
-
지방세 체납금 20억원 걷어 … 계약직 아줌마들 일 냈다
천안시 서북구 납세도움 콜센터 직원들이 활짝 웃고 있다.체납자들의 폭언과 협박에도 불구하고 계약직 주부 근로자들이 10개월 만에 지방세 체납금(지방세) 20억원을 거둬들이는 성과를
-
아산 5억 이상 체납액 654억원 … 개인 35명, 법인 17곳 신상 공개
국세청이 국세기본법 제85조의5 규정에 따라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국세가 5억원 이상인 고액·상습체납자의 신상(성명·주소·체납액)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. 그 결과
-
지방세 고액체납 1년 새 4500억 늘어
3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2년 이상 체납한 1만4500명의 명단이 공개됐다. 서울시 등 17개 시·도는 16일 지방세 고액·상습체납자의 이름과 주소·직업·연령 등의 정보를 인터
-
[브리핑] 청주시, 지방세 체납 123명 공개
충북 청주시는 3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123명의 명단을 16일 충북도 관보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. 공개 대상은 올 3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기
-
월 600만원 수입차 몰면서 "세금 못 내"
경기도 용인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지난해 지방소득세 1400만원을 내지 않았다. 몇 차례 독촉을 해도 “낼 돈이 없다”고 할 뿐이었다. 결국 경기도는 올 들어 본인 명의 재산
-
월 2533만원 포상금 받은 공무원
서울시가 지방세 징수 포상금으로 계약직 공무원에게 매달 수천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.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유승우 의원(새누리당)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‘3
-
[브리핑] 고액 체납 최순영 전 회장, 1억 명품시계 등 압류당해
서울시가 최순영(74·사진)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자택을 압수수색해 1억3100만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했다고 13일 밝혔다. 서울시 세금징수과에 따르면 시는 지
-
신청사 안 짓고 과태료 징수 별동대
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난 극복에 소매를 걷어붙였다. 복지 부담은 늘어나는데 세수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은 줄어들 전망이어서다. 재정 확충 문제가 ‘발등의 불’이 된
-
지방세 납세도움센터, 소액 체납액 징수 효과 톡톡
천안시 서북구 지방세 납세도움센터가 체납세금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. [사진 서북구] 천안시 서북구(구청장 정형교)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‘지방세 납세도움센터’가 소액
-
종합과세 한도 축소돼 부부 명의 나눠 관리해야 절세 효과
오은택·정지영 부부가 조철호 CFP(맨 왼쪽)로부터 내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. [장진영 기자] 강남구에 거주하는 결혼 5년차의 오은택(37)·정